칭찬해 나 자신! 목표 관리는 원래 즐거워야 한다

[목표는 일단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전 올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건강한 생활'이란 뭘까요?
목표가 모호하면 뭘 해야 할지도 헷갈리고, 나중에 성공인지 아닌지도 애매하겠죠.
그래서 '10K 마라톤 완주’와 '5kg 감량'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풀어서 썼어요.


[목표를 여러 개의 할 일로 쪼개 보아요.]

예를 들어 10km 달리기를 당장 해내기는 어려우니까 준비 단계가 필요해요.
그래서 TO-DO 리스트에 5K 마라톤과 골반 교정(지금은 뒤틀려있어서 부상 위험이 있다네요)을 썼습니다.
이렇게 쪼개서 하나씩 해내다 보면 한 단계씩 나아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TO-DO' 버튼을 클릭해서 새 페이지를 만들면 아래의 '해야 할 일' 목록에 카드가 추가됩니다.
하나를 끝낼 때마다 '다 했다!' 버튼을 누르면 카드가 사라지고 달성률이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오늘 한 일을 기록해 보세요.]

매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목표를 위해 무엇이라도 했다면 역사로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그 일을 하면서 무엇이 흡족했는지,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 그때 내 기분은 어땠는지 써보세요.
조금씩 쌓다 보면 돌이켜봤을 때 생각보다 많은 일을 했다는 사실에 놀랄지도 몰라요.


[그리고 승리를 만끽하세요.]

마침내 달성률 100%를 완성했다면 '해냈다!' 버튼을 눌러 보세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노력했던 지난날의 기록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