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on으로 제작한 세 개의 개인 웹사이트

애나벨라는 헤더를 이용하여 이력서를 정리합니다. 보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죠. 경력사항, 기술, 연락처 정보 또한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이는 애나벨라의 성격을 온전히 나타냅니다. 자신이 구사하는 언어와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 링크를 보여주는 섹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애나벨라는 열렬한 작가죠). 애나벨라는 공개 Notion 페이지를 자신의 이력서로 사용하여 언제나 좋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코빈은 갤러리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각의 프로젝트는 하나의 페이지이며, 이 페이지에는 프로젝트와 해당 작품에 대한 세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코빈은 사진 작품 또한 Notion 갤러리에 게시하고 있으며, 보다 세부적인 맥락을 제공하기 위해 사진마다 찍은 장소, 사용한 카메라 종류, 편집 소프트웨어를 태그합니다. 시각적 표현을 중시하는 비주얼 퍼슨(Visual Person)인 코빈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추구하는 동시에 그의 작품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세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테밀란이 창립한 Optemization이라는 에이전시는 Notion을 이용해 공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 헤더 부분의 목차는 섹션 간 원활한 탐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테밀란은 클라이언트별로 페이지를 생성해 사용된 비용, 시간 및 툴을 나타내는 일련의 태그를 사용하여 프로젝트 범위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블로그 또한 이 공개 웹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테밀란은 Notion을 사용해 코드를 한 줄도 쓰지 않고도 전체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